바디프랜드 CI.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CI. 사진=바디프랜드

퇴직금 39억여원을 받고 물러난 강웅철 전 바디프랜드 이사회부의장이 대표로 복귀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강 전 부의장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퇴직금 39억1494만원을 받았다.

강 전 부의장은 조경희 창업주의 사위로 지난 6월 기준 지분 38.77%를 보유 한 2대 주주다. 최대 주주는 (주)비에프하트투자목적회사(46.30%)로,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과 한앤브라더스가 공동 설립했다.

강 전 부의장의 복귀와 관련해 사측은 부인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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