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이 오는 21일 ‘2023년 용산가족공원 가을음악소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용산가족공원 가을음악소풍’은 공원 방문 시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음악회로 아카펠라, 재즈 브라스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 있는 공연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머무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빈백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음악회 시작 전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는 고즈넉한 잔디밭 위에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요가&명상’ 마음 챙김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나들이를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 가까운 용산가족공원에 오셔서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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