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200명이 관내 중고등학생 1만7000명에게 학과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200명이 관내 중고등학생 1만7000명에게 학과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의 중간 평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거주 또는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20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유니브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중고등학생 1만7000여 명에게 전공 소개와 학과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들은 하반기에도 약 40회 이상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상반기 운영성과 보고와 하반기 활동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한 대학생 멘토들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하반기 활동을 준비했다.

고양유니브의 활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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