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만 세븐일레븐 인기 단독상품 '과일츄하이(사과, 복숭아)' 2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세계에 진출한 세븐일레븐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부터 해외 편의점의 인기 상품을 국내에 선보여 왔으며, 상품 머천다이징 역량 및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과일츄하이 출시는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십의 일환이며 한국과 대만 세븐일레븐 양사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가 결정됐다.

'과일츄하이 2종' 은 지난 2020년부터 대만 세븐일레븐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으로 누적 판매수만 200만개가 넘는다. 일본산 고품질 사과와 복숭아 과즙 100%를 사용해 과일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기념 2캔 구입시 9,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 스타일의 주류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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