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시장이 앞으로 남은 민선8기 3년 동안 시정철학을 본격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민선8기가 출범한 지 이제 1년이 되어 가고 있다"면서 "정책 방향이나 일하는 방식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갈망하며 업무에 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 뒤에는 항상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소홀함 없이 한 곳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와 준 노고에 감사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남은 3년 동안 다시 뛰기 위해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고, 시정철학을 본격적으로 정책에 반영시켜 성과를 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많은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까지가 준비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사항과 역점사업, 숙원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과 시민들에게 신뢰와 공감을 얻는 행정 혁신으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 후 취임 1주년을 맞아 호우 대비 강매배수펌장과 창릉천, 고양정수장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 고양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고양시, 23만 반려인 축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 발족
- 고양시, 일산농협·이랜드 킴스클럽과 MOU 체결
- 최신 가구 트렌드 한눈에···고양가구박람회 개막
- 이동환 고양시장, "행정사무감사 충실하게 대응" 당부
- 이동환 고양시장, "'우주 항공 산업' 발전 강화한다"
- 고양시, 발달장애인 복지 종사자 대상 워크숍 운영
- 이동환 시장, 저탄소 녹색도시 ‘하마비 허스타드’ 방문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동상담소 ‘토닥토닥버스’ 운행
- 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추진 이상 무 '…해외 출장 성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