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제50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관광산업계를 위로하고, 관광산업 생태계의 복원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광진흥 유공 포상자 104명(예정)을 선발한다. 2023년을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이끈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를 유공자로 선정하고,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 및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5월4일까지 문체부,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공자 포상은 9월22일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포상이 코로나19를 연대의 정신으로 현명하게 극복한 우리 관광산업계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K-관광의 부활을 위해 노력해온 업계 종사자들의 공적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거문도·백령도·울릉도 등 ‘가고 싶은 K-관광섬’ 선정
- 청와대 국민개방 1주년 기념…4~6월 문화예술공연
- 문체부, K-무비 글로벌 재도약 위한 지원 논의
- 스포츠로 K-관광 매력 높인다…‘스포츠관광 협의체’ 발족
- 관광공사·카카오,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공동 개최
- 걷고 싶은 월미도 밤거리…빛의 공간으로 탈바꿈
- 내수 관광 시동건다…‘내 나라 여행박람회’ 13일 개막
- 관광공사-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스마트관광지로 조성
- K-콘텐츠 저변 확대한다…12개국 주한 상무관 협의체 발족
- 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지역별 관광 유형 발표
- “반려동물과 함께 울산·태안으로 여행 오세요”
- “광화문광장서 서울 체험하고 벨리곰도 만나세요”
- 제2의 이승기 사태 막는다…“엔터사 회계 의무 공개”
- 문체부·관광공사,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관광업계 한자리에…K-관광 대표상품 개발한다
- 용인·고양 등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신규 선정
-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 26일 개막식…中·日과 문화 교류
- 문체부 “넷플릭스 3조 투자, 일자리 6.8만개 창출 효과”
- 한국관광공사, 용인시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업무협약
- 3월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 상승
- 미식·의료·한류…서울 관광 이끌 스타트업 10곳 선발
- 서울 풍물시장·인천 신포시장 등 ‘K-관광 마켓’ 10선 선정
-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 호주 ‘아미’, 한국 온다…BTS 데뷔 10주년 연계 방한
- “여행할 ‘용기’ 내”…관광공사, 친환경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