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울문화재단
사진 제공=서울문화재단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으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이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월28일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을 발표하고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심사 총평에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은 창작에 방점을 찍고 활동하던 중견 명인이 전통과 계승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매진함으로써 창작과 계승의 균형감을 잘 보여준 공연이며, 특유의 관록과 예술성이 아주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맹(연극, 코너스톤) ▲율.동.선(음악, 음악오늘) ▲안녕, 나의 그르메(무용, 정보경댄스프로덕션) ▲직각 마음(시각, 이은우) 등이, 우수상에는 ▲정희정(연극, 래빗홀씨어터)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III - 업데이티드,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V - 재창조(음악, 사단법인 팀프앙상블) ▲Edge of Angle(무용, 정형일 Ballet Creative) ▲流 - 심연의 아이(전통, 김용성) △괴·수·인(시각, 돈선필) 등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중 우수작품을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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