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이틀 간 계란, 한우, 두부 등 주요 먹거리와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등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DAY 1’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새해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상 생활에 쓰임새가 많은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확실히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이마트가 DAY 1에 준비한 행사 상품은 약 200여 개 상품군으로 액수로는 약 800억원에 이른다. 계란 특가 행사부터 가공·생필품 반값 할인, 1+1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쓱세일’ 때 고객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당시 호응이 컸던 계란, 삼겹살 등의 판매 물량을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이 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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