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라이팅 칠드런에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들까지 함께 참여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내년 2월 경 캄보디아 등 에너지 빈곤 국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쉐어’와 함께 ‘반짝반짝 깨끗하게’도 진행했다. 반짝반짝 깨끗하게는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위생 상식과 청결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인지 교육용 동화책을 후원자가 직접 만들어 교육이 필요한 국가의 아동들에게 보내주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언택트 봉사활동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그리고 파트너사 까지 좋은 일에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동반 성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천사 무료 급식소’, 보행장애 아동을 위해 특수 신발을 지원하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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