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왕구와 므앙이’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차정원 대상 수상자(오른쪽)와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왕구와 므앙이’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차정원 대상 수상자(오른쪽)와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왕구와 므앙이’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수상자 10여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차정원(25)씨의 작훔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선정됐으며 상장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 우수, 장려상등 4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창작동화 공모전은 NH농협손해보험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헤아림’의 교훈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5~7세 아이들의 인성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6주의 기간 동안 700여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차정원씨는 “좋은 글보다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모전 작품에 담은 메시지를 살펴보며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회사의 이미지와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중 5편은 동화책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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