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용산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오른쪽)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왼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지난 27일 용산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오른쪽)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왼쪽)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엔젤스헤이븐이 개최하는 How I Walk 기부 마라톤은 두 다리뿐 아니라 휠체어, 의족 등 걷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은 오프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용산구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와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사로 참여한 AXA손해보험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해 장애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하는 등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사업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도 내달 30일 How I Walk 기부 마라톤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기부 마라톤의 수익금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장애인 가족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하고자 엔젤스헤이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ow I Walk 기부 마라톤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이웃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How I Walk 기부 마라톤은 내달 30일에 개최되며 런소영 러닝 인플루언서, 한민수 파라아이스하키 감독 등 홍보대사가 함께 참여한다. 1km, 5km, 10km의 3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원하는 장소에서 완주 후 러닝 앱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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