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이자 풍요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린이, 장애인 가정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살피는 보험사들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MG손해보험은 지난 7일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한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MG손해보험은 지난 7일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한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의철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왼쪽)과 백주현  MG손해보험 사회공헌담당부장 (오른쪽) .  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지난 7일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한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정의철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왼쪽)과 백주현  MG손해보험 사회공헌담당부장 (오른쪽) .  사진=MG손해보험

송편, 전, 한과 등 대표적인 추석 음식 외에도 사전에 수혜자들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 식료품 세트를 준비해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 12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외부 환경과 단절돼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가정에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음식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MG손보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정을 나누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독거노인들을 위한 나눔도 진행됐다.

AXA손해보험은 지난 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AXA손해보험은 지난 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지난 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 사진=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와 사내 봉사동아리 ‘AXA AID’ 회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색송편, 오색꿀떡, 식혜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과 손수 작성한 추석 인사카드를 친환경 리빙박스에 담아 ‘추석 온상자’를 제작했다. 

완성된 추석 온상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돼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에도 홀로 외롭게 연휴를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이번 추석 온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도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따뜻한 추석음식을 전달했다.

NH농협생명이 지난 6일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 300명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류영수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승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오른쪽).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 6일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 300명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류영수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승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오른쪽).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6일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 300명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곰탕, 육개장, 추어탕, 소면 2종 등 보양식과 함께 명절음식들로 가득 채워졌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사회복지협회를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300명에게 즉석밥 2400개를 전달하는 쌀 나눔도 진행됐다.

류영수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GB생명은 추석을 외롭게 보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피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GB생명은 지난 2일 추석을 외롭게 보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피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DGB생명
DGB생명은 지난 2일 추석을 외롭게 보낼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피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DGB생명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의 ‘DGB 행복 Dream Day’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일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서울 중구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지역아동시설에 전달할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검벽돌집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희망피자, 희망베이커리, 희망클래스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GB생명 임직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60판의 피자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후원 물품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시설에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추석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DGB생명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피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특별한 선물로 전달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진심으로 교감하고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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