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왼쪽), 강신태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 이현빈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오른쪽)이 ‘한국전력 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왼쪽), 강신태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 이현빈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오른쪽)이 ‘한국전력 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한국전력공사의 약 700개 우수 협력 중소기업에 연간 200억원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SGI서울보증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공사, 신한은행과 함께 ‘한국전력 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는 우수 협력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신한은행은 이들 중소기업에 대출을 공급하며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이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 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계약이행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지원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신용파트너로서 다양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꿈을 보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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