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SGI 드림 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해외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초·중등학교에 노트북 등 IT 학습기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SGI 드림 클래스는 IT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 초·중·고등학교에 IT 학습기기를 지원하는 SGI서울보증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왔다.

SGI서울보증의 현지 지점이 위치한 베트남에 이어 올해에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원을 시작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약 1300명의 학생과 67명의 교사에게 48대의 노트북이 지원됐다.

IT 학습기기를 지원받은 학교는 디지털 자료, 멀티미디어 자료 제작법 및 교수법 등의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하는 등 IT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오상훈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사무소장은 “자카르타는 인구 약 천만명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네시아 최대도시로 아동의 비율이 약 30%로 매우 높아 교육 환경 개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하여 미래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