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이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공연예술의 지속적 성장과 예술 한류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4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무용과 발레, 연극, 뮤지컬, 퓨전 국악,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공연예술인들이 함께한다.
안은미컴퍼니 안은미 대표, 성신여대 김주원 교수, 에이치제이(HJ)컬처 한승원 대표, 극단 라마플레이 임지민 대표, 월드뮤직그룹 공명 박승원 연주자, 서울예대 이아람 교수, 부산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예술감독, 공연기획사 빈체로 이창주 대표 등이 참석한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관광업계, 게임업계, 장애예술인, 스포츠기업인, 웹툰업계 및 방송영상콘텐츠·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 관계자 등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문체부 측은 이번 공연예술인들과의 간담회 이후에도 분야별로 현장 목소리 청취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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