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300만 돌파 감사 인증 사진. 박해일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훈, 박재민, 이서준, 김한민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한산: 용의 출현' 300만 돌파 감사 인증 사진. 박해일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훈, 박재민, 이서준, 김한민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 8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8일째 아침 누적 관객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또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기록은 천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 '해운대'(9일)를 앞서는 속도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에 이어 최단 흥행속도다. 2022년 개봉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 이후 유일한 300만 관객 돌파작이기도 하다.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1점 등 각 극장 사이트 평점, 포털 사이트 평점 등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한산: 용의 출현' 300만 돌파 감사 인증 사진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훈, 박재민, 이서준, 김한민 감독이 자리했다. 각자 포즈를 취하며 300만 돌파를 자축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