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 1544억89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한 수치다.
매출액은 3조968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48억원으로 같은 기간 18.5% 늘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일반보험은 손해율은 57.3%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줄었다.
자동차보험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자동차 사고가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79.1%로 나타났다.
여기에 경과보험료가 성장하면서 사업 비율이 하락해 전체적인 보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장기보험의 경우 1분기 백내장 수술 청구 급증 등으로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경과보험료 증가 및 사업비 집행액 감소로 합산비율은 0.9% 개선됐다.
1분기 RBC비율은 190.7%를 기록했으며 투자이익은 3080억원으로 2.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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