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1년 마다 우대금리를 더해 주는 변동금리형 ‘웰뱅 회전 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전정기예금은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웰뱅으로 가입 시 연 2.5%, 영업점 방문 시 연 2.3%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예치 한도는 없다.

계약 기간은 3년이나 1년단위 변동금리 상품으로 12개월(회전주기)마다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고객은 재예치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12개월 기준 일반 정기예금 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장점이다.

고객은 중도해지를 해도 회전주기 기간만큼 약정금리가 보장된다. 회전주기가 도래하는 날 금리 비교 후 유지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각 회전주기 기간에 따른 확정금리는 그대로 보장되기 때문에 고객은 선택의 여지를 넓힐 수 있어 장점이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경우 1년마다 발생하는 이자만 자동 지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자만 중간 수령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편의를 증대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중도해지 부담이 적고 예치 한도가 없는 만큼 안전하고 넉넉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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