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당근페이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당근페이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당근마켓 간편송금·결제서비스 당근페이와 손잡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당근페이는 ‘지역 기반 생활 금융 거래 플랫폼’을 표방하는 당근마켓의 간편송금·결제 서비스로 케이뱅크를 비롯해 20개 은행, 2개 증권사와 계좌연결 제휴를 맺었다.

이벤트는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당근마켓 앱 접속 후 홈 항목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케이뱅크 계좌에 현금 1만원이 입금된다.

또한 케이뱅크 기존 고객이 당근마켓 앱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당근페이 연결계좌로 선택 시 당근페이 지갑에 즉시 1000원의 당근머니가 주어진다.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당근마켓 앱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당근페이 연결계좌로 선택해하면 최대 1만100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계좌연결 제휴를 시작으로 당근페이와 협력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당근페이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금융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테크기업과의 제휴 협력을 적극 확대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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