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18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지속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임직원과 대리점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SGI서울보증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글로벌 경제 위험이 동시에 발생되는 '퍼펙트스톰'을 경계하고, 업종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을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회사 내 세대·성별·직급 등에 따른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초일류 디지털 보증 보험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돼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3위 종합보증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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