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전달식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이사장 원행스님(가운데), 상임이사 일화스님(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선물 전달식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이사장 원행스님(가운데), 상임이사 일화스님(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8년 연속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며 온정을 나눴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158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책가방을 비롯해 보조 주머니, 문구류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글로벌가정 등 취약가정 예비초등학생들에게 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해 지금까지 1만4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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