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사)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이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사)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이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저소득 청소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 1만개를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65개 기관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증에 따라 18세 이하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가검사키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65개 기관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5000명에 전달돼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통한 확진자 조기 발견과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이겨낼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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