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페이 모바일 학생증 등록 고객에게 상해보험을 제공한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KB페이 모바일 학생증 등록 고객에게 상해보험을 제공한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KB손해보험과 협업해 KB페이(KB Pay)의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 등록 고객 대상 무료상해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상해보험서비스 가입 희망 고객은 우선 KB페이에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를 등록해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를 생성해야 한다.

카드 상세 화면으로 진입하면 나오는 팝업을 통해 간편하게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 한 메뉴 내 온·오프 단추를 통해 가입 및 해지가 가능하다.

무료 상해보험서비스 가입 고객은 ▲대중교통상해후유장애 ▲골절수술위로금 ▲식중독위로금 ▲폭력피해위로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KB손해보험 고객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계열사와 적극적 협업을 통해 출시한 이번 서비스는 무료로 학생들이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급(KB)이 다른 금융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KB페이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KB국민카드는 지난해 3월 플라스틱 실물 카드로 발급받은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되는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KB페이’ 결제 기능에 모바일 학생증, 학사일정 조회 등 다양한 학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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