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이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개최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경영·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고객 만족을 이뤄낸 국내 기업들을 선정,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는 ESG 경영이 중요 평가 지표로 선정됐다.

라이나생명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빠르게 디지털 혁신을 도입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TMR(텔레마케터)이 집에서도 사무실과 같은 업무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VDI솔루션’을 구축해 언제든 재택 영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가치 아래 ‘인포 푸쉬(Info Push)’, ‘채팅 상담’, ‘맞춤 보장 컨설팅’ 등 서비스로 고객과 상담사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 결과 라이나생명은 금감원 발표 4년 연속 민원건수 업계 최저 및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생명보험 부문 1위 등을 달성했다.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개인컵 사용하기,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등 사내 환경 보호 운동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을 운영하며 ESG 실천에 앞장섰다. 전체 임직원 중 64%가 여성 인력인 점은 여성 친화 기업을 입증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혁신은 기업과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우선 수행 과제”라며 “라꾸준히 혁신을 추구해 가치있는 일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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