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자선 이상의 기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목표로 씨티그룹의 사회공헌 원칙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를 돕는 ‘청년진로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시민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이해서다.

씨티은행은 글로벌 청소년 NGO ‘Junior Achievement’의 한국지부 JA Korea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 취업을 돕는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씨티 임직원은 또래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멘토로서 강의와 모의면접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시행 6년을 맞은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에는 총 786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아울러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유수 대학과 협약을 맺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먼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하는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케데미’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프로그램이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금융산업에서 활약하고자 하는 이화여대 대학생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이화여대에서도 정식 강의로 인정할 만큼 전문성이 뛰어나다.

강의는 한국씨티 임직원이 담당하며 수업은 매 학기 12회 이상 진행된다. 임직원은 실무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강사 겸 현직자로 학생들 앞에 선다. 20년간 477명의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수료한 학생은 2890명에 달한다.

씨티은행은 비영리 단체에서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가진 시민사회 리더를 양성해 미래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경희대학교와 NGO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항시 근무 중인 인력이 있는 전국 소재의 NGO를 선정해 학생들의 실습을 중개하고 참여 학생은 비영리 단체에서 주 8시간 실습을 거친다.

실습기간 중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날’을 지정해 참여 학생과 씨티 임직원이 함께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2006년부터 꾸준히 전개되고 있는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인 NGO와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외에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청년들을 위한 채용지원 프로그램 ‘임팩트 커리어 Y(Youth)’에도 참여하고 있다.

‘임팩트 커리어 Y’는 지속 가능한 형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NGO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2주간 공동교육 부트캠프에 참여해 업무용 메일 작성부터 조직 특징 등 사회초년생 맞춤 교육을 듣고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취업 연결 및 직장 생활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은 임직원 자문으로 참여해 청년이 만드는 새로운 사회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