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제휴점주 대상 사업자 대출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 제휴업자를 위해 마련한 대출 상품을 야놀자 제휴점주에게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야놀자 제휴점은 신한카드에서 기존 사업자 대출 상품 대비 낮은 금리의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신한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더 빠른 심사를 통해 최대 대출한도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출은 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MyCredit’(마이크레딧)을 활용해 한도와 금리 등을 산출했다.
신한카드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 서비스를 외부 금융사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공유 주방 가맹업체, 무인 편의점에도 저렴한 금리의 사업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 업체와 협의 중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이 개인사업자의 안정적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메타버스 현주소⑥금융] 시중은행도 메타버스 올라탔다…가상공간 은행 점포 초읽기
- 신한카드, 업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플레이트 도입
- 리딩뱅크 수성한 KB금융 VS 반격 개시한 신한금융
- 신한카드, 제페토와 손잡고 제휴카드 선보인다
- 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개인사업자 CB 예비허가 획득
- 하나은행 “같이 별을 밝혀요”…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 간편한 나만의 송금ID…신한은행 ‘MY링크’ 이용자 10만명 달성
- 신한카드, 고연령자 특화 신용평가 모델 단독 개발
- 신한카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론칭… 가맹점 편리하게 검색
- 신한카드,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리뉴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