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상생국민지원금 가맹점 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상생국민지원금 가맹점 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상생국민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는 우리동네 지원금 가게 알리미, 100만 상생력 챌린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원금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동네 지원금 이용가게 알리미 서비스는 집 근처 지원금 사용 가능한 가맹점을 신한페이판 알림 메시지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고객이 위치기반서비스에 동의하면 등록된 자택 주소지 인근 상권에 진입 시 지원금 이용 가맹점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신한카드의 초개인화 역량을 위치기반 시스템과 결합해 고객 편의를 확대한 것이다.

위치기반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도 상생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지도 서비스로 원하는 가맹점을 찾을 수 있다.

가맹점 지도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모바일 지도에서 상호명, 업종 선택 후 원하는 지역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 위치에서 해당 가맹점까지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의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도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첫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100만 상생력 챌린지’도 진행한다.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여부 관계 없이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참여 고객 1인당 100원씩 적립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상생국민지원금은 9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익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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