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에어리스트와 원두 패키지.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에어리스트와 원두 패키지.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 및 원두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iF Design Award 2021) 패키지 부문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디자인 전문가 60여 명이 심미적 디자인, 혁신, 기능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등 총 9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에이리스트(a-LIST)'는 유러피안 커피문화를 지향하는 투썸의 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의 독자적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철학를 담은 그래픽 모티프와 제품의 아로마와 플레이버를 표현한 그라데이션 스퀘어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투썸 원두 봉투 패키지(Whole Bean Package)’ 디자인은 브랜드 핵심 디자인 요소인 ‘스퀘어’ 형태를 중심으로 원두 블렌드별 특성을 체계적으로 표현해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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