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집 떠난 고객을 잡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신증권은 19일 휴면고객이 주식거래를 재개하면 3년 동안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웰컴홈 202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재거래 고객이 온라인으로 국내주식을 거래할 경우 0.0036396%로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한다. ETF/ETN/ELW는 거래대금의 0.0042087%이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수료를 할인 받기 위해선 대신증권 온라인 거래매체인 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대신증권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복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바라며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