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에이코리아는 약 1만7000여 명의 설계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법인보험영업대리점(GA)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보험사와 GA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생명과 지에이코리아는 향후 각 사의 비재정적 장점을 바탕으로 △위∙수탁 업무 관련 Risk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GA업계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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