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약 열흘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27일부터 10월6일 추석 당일까지 총 10일간,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이번 본 판매는 지난 사전예약 기간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사전예약 혜택을 연장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본 판매 전용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대부분 구매 가능하다.
먼저,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10만원대 초반의 본 판매 전용 한우 세트를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피코크 한우갈비 등심세트를 행사가 11만400원에, '피코크 한우 갈비세트 3호'를 11만2000원에 판매한다.
주류 선물세트는 고객 맞춤형 가격대로 특별 기획했다. 이마트 단독으로 전용잔을 함께 증정하는 '글렌알라키 12년'을 9만6800원에, 미국에서 카버네 소비뇽을 가장 잘 다루는 와이너리라고 평가받는 '케이머스 카버네 소비뇽 2022'를 14만 8000원에 판매한다.
앞서 이마트의 올 추석 사전 예약 매출은 지난해 추석 대비 2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는 특히 사전예약 기간 중 '금액대 맞춤형'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을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소비 심리에 맞는 다양한 가격대별 선물세트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배 등의 국산 과일 선물세트 매출의 절반은 모두 4만원대에서 나왔다. 과일 매출 1위인 '나주 전통배'와 2위인 '사과&배 VIP'는 사전예약 행사가 기준 각 4만원대로 본 판매에서도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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