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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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시설로 총 180인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요양시설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KB금융그룹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 시설은 위례·서초·은평에 이은 KB골든라이프케어의 네 번째 요양시설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안심·신뢰·희망'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고객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향한 깊은 존중의 철학을 실천하는 따뜻한 돌봄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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