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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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비즈니스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 보험 컨퍼런스(PIC 2025)'를 계기로 마련된 공식 방문 일정이다.

마크 스티븐 말레이시아 생명보험협회(LIAM) 협회장을 비롯한 생명보험사 CEO 및 임직원이 참가했다.

지난 23일, 서울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벤치마크 세션에서는 LIAM와 회원사 임원단이 방문했다.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 사업현황 소개와 함께,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시니어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시니어 라이프케어 운영 모델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수원 광교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를 방문했다. 

지난 24일에는 아시아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를 방문했다. 

이 시설은 도심형 프리미엄 실버타운으로, 북악산을 마주한 자연경관과 도심의 편리한 생활을 동시에 갖춘 주거복지시설이다. 

또 입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문화 커뮤니티와 전문성이 높은 간호·재활치료 서비스를 둘러봤다.

마크 스티븐 LIAM 협회장은 "아시아 각국의 생명보험사들에게 훌륭한 벤치마킹 모델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아우르는 포용성장을 실천해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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