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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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 간 누적 10만km 이상 주행한 수입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MW 5시리즈가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분석 결과 1위 BMW 5시리즈에 이어 2위는 벤츠 E클래스, 3위 벤츠 S클래스, 4위 아우디 A6, 5위 BMW 3시리즈 순으로 집계됐다. 

평균 판매 시세는 벤츠 S클래스 4673만원, 벤츠 E클래스 2526만원, BMW 5시리즈 2220만원, 아우디 A6 1852만원, BMW 3시리즈 1752만원으로 조사됐다.

BMW 5시리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과 민첩한 핸들링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연령별 조회수는 30·40세대 비중이 59.5%로 가장 높았다.

벤츠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정숙한 주행 성능을 갖춘 럭셔리 중형 세단이다. 

벤츠 S클래스는 최고급 사양과 첨단 안전·편의 시스템을 갖춰 50·60세대가 주로 조회했으며, 60대 비중이 10.4%로 압도적이었다. 아우디 A6와 BMW 3시리즈는 각각 30·40세대와 20·30세대의 관심이 높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딜러가 엄선한 KB스타픽 차량은 차량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구매 참고에 용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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