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리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로부터 기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안리 스위스 법인의 전망도 'A+(Stable)'로 동반 상향됐다.
S&P는 코리안리의 등급 상향의 이유로 △강화된 자본 건전성 △우수한 언더라이팅 수익성 △ 해외비즈니스 성장 등을 제시했다.
특히 IFRS17에 기반한 자본건전성 제고와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편 등을 높게 평가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2014년 S&P로 부터 'A' 등급을 획득한 이래 11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했다. 지난 2024년 3월에는 신용등급 전망이 'Stable'에서 'Positive'로 한단계 올랐으며, 약 1년 4개월 만에 등급이 상향됐다.
지난 5월에는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1' 등급을 신규로 부여받았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며, 글로벌 탑티어 재보험사로의 도약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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