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신한금융그룹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가맹점 수수료가 인하된 데다 조달 및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증가한 영향이다.

신한카드의 2분기 순이익은 1109억원으로 전기 대비 18.2%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올해 6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1%p 하락한 1.5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