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DB손해보험은 난임치료비, 임신·출산 관련 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통해 출산·양육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령자 대상 재가급여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도 별도로 마련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지원 위해 1억3000만원 후원
신한라이프는 지난 26일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열린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1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의 일환이다.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후원금은 해당 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제안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사회적기업이 실행하는 '유스로컬챌린지'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아동 경제교육·장애청소년 예술가 지원·산불피해 사회적기업 후원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비상팀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지난 2014년 도입 이후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순찰 및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사고출동 인력 1400여 명을 추가 투입해 순찰 범위와 빈도를 대폭 강화했다.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 227곳, 둔치 주차장 281곳 등 전국 500여개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지정과 견인업체의 예비 인력 보강도 마쳤다.
이와 함께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조치 활동'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힌 빗물 받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치에 나서고,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집중 순찰에 들어간다.
또 기상상황에 따라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