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롯손해보험
사진=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에 총 6종의 신규 특약을 추가하며, 고객 일상 속 다양한 위험에 촘촘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장 체계를 갖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특약은 중증 외상·응급 상황·법률 분쟁 등 운전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중증화상·부식 진단비' 특약과 '특정 화상 치료비(1일 1회·연 5회한·급여)' 특약을 통해 심각한 화상 사고에 대한 진단·치료비를 지원하며 '1~8종 상해수술비(시술 포함)' 특약은 사고로 인한 수술·시술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됐다. 상해로 응급실에 내원한 경우, '상해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 특약을 통해 치료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에 위협이 되는 중대 외상 사고의 경우 '중증외상치료비(권역외상센터)' 특약을 통해 권역외상센터 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다.

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까지 대비한 '민사소송 법률비용' 특약도 한층 강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변호사 비용뿐 아니라 소송 인지액과 송달료 보장 한도가 기존 대비 2배로 확대되며, 예기치 못한 법률 분쟁 발생 시 실질적인 재정적 보호가 가능해졌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빠르고 유연한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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