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52만14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6734명이며, 개봉 후 12일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와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야당은 CGV 골든 에그지수 97%를 유지하며, 관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명을 넘어서며 200만 관객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동명의 인기 게임을 실사화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같은 기간 34만1863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승부는 5만5264명으로 3위,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3만296명으로 4위에 올랐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2만2447명을 모으며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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