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와 NH농협생명이 금융감독원의 SK텔레콤 해킹사고 관련 공문에 따라 해당 인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SK텔레콤의 유심 유출 사고에 따른 영향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SKT 인증을 중단했다.
NH농협생명도 내주 초부터 SKT 인증을 중단할 예정이다.
해당 결정은 금융감독원의 관련 유의사항 배포와 연관이 깊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검사대상 금융회사 전체에 "지난 19일께 외부 공격으로 인해 SK텔레콤의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됐다"며 "향후 금융서비스 중 휴대전화 본인인증, 문자메시지 인증만으로 인증이 완료되는 경우에는 추가 인증수단을 고려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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