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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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25일부터 글로벌자산배분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와 주요 아시아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ETF에 분산 투자하는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동원 아시아 홈런 랩'은 유안타증권 대표 해외투자 랩어카운트 상품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이다. 글로벌자산배분본부의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 투자전략을 도출해 운용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국가 일본·대만·베트남·중국·홍콩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 내외 종목에 집중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빅데이터를 활용해 알고리즘이 도출한 최적화된 아시아 자산배분으로 투자 종목군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이고 신속한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리밸런싱을 실시하고 시장 변동성을 활용하되 경기국면에 맞춰 주식과 저변동성 자산의 편입 비중을 달리해 위험을 분산할 계획이다.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은 "AI 혁신과 디지털 경제 확산 등 미국과의 협력이 강화되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고객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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