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7일 '동지현의 뷰티컬렉션'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초청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청하며 재구매 횟수가 높은 고객 4400명 중 24명을 초청해 팬과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동지현 쇼호스트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 리뷰와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인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 체험존, 방송 참여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등도 운영해 고객의 참여 경험을 높인다.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은 롯데홈쇼핑이 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선보인 뷰티 전문 프로그램이다.

업계 25년차 동지현 쇼호스트가 상품 기획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고정 편성과 주중 1회 추가 편성으로 주 2회 방송하며 해외 직수입 고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금까지 방송 100회를 달성했으며 누적 주문액은 530억원을 돌파했다. 론칭 직후 두 달간 8회 연속 완판을 기록했고 총 매진 횟수는 32회다.

전체 주문 중 50대 여성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해당 연령대에서 강력한 팬층을 확보했다.

동지현 쇼호스트는 "고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무척 설렌다"며 "더 깊이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송으로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이번 1주년 방송은 단순한 축하가 아닌 고객과의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업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3월부터 뷰티 상품 편성을 전년 월평균 대비 20% 이상 확대하고, 신상품 론칭 규모도 2배로 늘리는 등 뷰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K뷰티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