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캐릭터 테마파크'로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스타필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5회 벌룬 페스티벌'을 이날부터 순차 개최하며 인기 캐릭와 함께하는 꿈같은 원데이 트립을 선사한다.

벌룬 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이어진 스타필드의 대표 봄맞이 행사로 매년 화제의 캐릭터 IP 브랜드들과 협업해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운빨존많겜 △잔망루피 △네모바지 스폰지밥 등 연령대별 인기 캐릭터들이 참여하며 세대 구분 없는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4월 23일~5월 6일) △고양(5월 8일~5월 21일) △안성(5월 23일~6월 8일) 순으로 운영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111퍼센트의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을 테마로 한 '운빨초등학교' 체험존이 마련된다.

게임 속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공간에서는 △운빨 젠가 게임 △공 던지기 게임 △타르 3종 뽑기 △운빨고사 등 미션을 수행하면 랜덤 뽑기와 함께 다양한 한정판 굿즈와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잔망루피'와 '타요'의 세계를 테마로 구성된 '잔망가든'과 '타요파크'에서는 벌룬 포토존, 굿즈 증정,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잔망루피 풍선을 증정한다. 굿즈는 총 420여 종이 마련됐다.

니켈로디언의 대표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속 '집게리아'도 실제 공간으로 재현했다. 관람객은 스폰지밥과 뚱이, 게살버거 조리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버거 패티 뒤집기 게임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공간에서는 △점프 퍼즐 △볼풀장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올해 벌룬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MZ세대까지 즐길 수 있도록 IP를 확장하고 콘텐츠를 고도화했다"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