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부터 3월 2일까지 펼쳐진 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창작산실)이 온라인으로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오는 22일부터 두 달간 창작산실 16개 작품의 공연 실황이 창작산실의 온라인 상영 프로그램 '산실 온에어'를 통해 네이버TV에서 순차적으로 녹화 중계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창작뮤지컬 '넬리블라이'를 시작으로, 4월 4편, 5월 6편, 6월 6편의 공연 실황이 차례로 공개된다. 각 작품은 관람 당일 오후 8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4월에는 '넬리블라이'를 비롯해 무용 '당신을 배송합니다', 창작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연극 '기존의 인형들 : 인형의 텍스트' 등 4개 작품의 공연 실황을 만나볼 수 있다.
5월에는 8일부터 연극 '목련풍선', 전통예술 '해원해줄게요: REMASTER', 창작오페라 '윙키', 전통예술 '연희물리학 ver.1 '원'',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창작오페라 '지구온난화 오페라 1.5도 C' 등 총 6편의 공연 실황이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6월에는 2일부터 전통예술 '남도 선소리 시를 읊다 : 님이 침묵한 까닭?'(부제: 중中머리에 대하여), 무용 '로망(Roman) 노망(老妄)', 전통예술 '우리소리 바라지 창극 '돈의 신 : 神'', 음악 '사라지네', 무용 '갓세렝게티(God : Serengeti)', 창작오페라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 등 총 6편의 공연 실황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 중 창작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전통예술 '남도 선소리 시를 읊다 : 님이 침묵한 까닭?'(부제: 중中머리에 대하여)과 '우리소리 바라지 창극 '돈의 신 : 神''은 일정 금액의 후원을 통해 관람이 가능한 후원 라이브로 제공되며, 당일 자정까지 시청 가능하다. 이외의 작품은 모두 당일 1회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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