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 사진=쿠팡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 사진=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대전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CFS는 지는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포함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CFS 임직원은 쌀 전달 후 다음날 열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식' 행사 준비를 도왔다.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FS는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교육을 위한 전담 조직인 포용경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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