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용보증기금은 전체 공공기관 평균 87.9점보다 4.4점 높은 92.3점을 받았다. 이는 2019년 현행 조사모델 도입 이후 신용보증기금이 받은 최고 점수다.

신용보증기금은 고객자문단·온라인 고객패널·청년 이사회·국민제안 등 다양한 참여형 소통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과 규제 개선을 실행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사다리 보증 프로그램 신설, 지역 코어기업 지원 프로그램 도입, 온라인 미니보험 시행, 신보 On-Biz 플랫폼 개편 등 고객 친화적 상품 도입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은 신용보증기금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감동 경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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