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6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15일 빙그레는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기취득한 보통주 29만5538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 보통주 985만 1241주의 약 3%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빙그레는 "배당가능이익 범위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건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달 20일 오전 10시 경기도 남양주 공장에서 빙그레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을 강조하며 매출과 수익이 함께 성장하는 경영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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