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중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넘겼다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선고 직후 환율은 30원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파면 선고를 내렸다.
오전 11시 15분 경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계엄 선포의 헌법 위반 사항을 발언할 당시 코스피는 2506.71까지 상승하면서 2500선을 넘겼다. 파면 선고 직후에는 2497을 기록했으나 이후 재차 하락하며 오전 11시 50분 기준 2468.49에 머무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50.5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파면 직후 1436.35원까지 급락했다. 이후 소폭 올라 오전 11시 50분 기준 1439.3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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