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람상조는 지난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카이펫이 펫상조서비스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 수준 향상 및 브랜드 품질 개선을 위해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산업별 브랜드 전략, 품질 및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스카이펫은 프리미엄 펫상조 시장을 개척하고 체계적인 반려동물 상조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펫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상조 전 과정에 걸친 소비자 중심의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가 2023년 선보인 스카이펫은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브랜드다. 반려동물 사망 시 장례지도사가 출동해 장례 절차를 진행하며 펫 전용관과 단독 추모실, 유골함, 수의, 헌화꽃, 액자, 장례증명서 등을 포함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24시간 장례 접수도 가능하다.
또 보람그룹은 자체 기술로 제작한 생체보석 '펫츠비아'를 통해 반려동물의 털, 발톱, 유골 등을 위패나 주얼리 형태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스카이펫이 명품 펫상조서비스로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상조문화를 선진화하고, 1500만 반려인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