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생명보험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 창출 능력이 가장 뛰어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조사 대상 산업 중 상위 30대 기업을 일컫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2년째 이름을 올렸다. 해당 조사는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지속적인 혁신 능력과 주주 가치·직원 가치·사회 가치·이미지 가치 등을 평가한다.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 활동·재무 건전성·경영 능력·신뢰도·인재 육성 및 복리후생 제도·사회공헌 활동·환경친화적 경영 등이 주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넉 달간 산업계 종사자 7644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22명, 일 소비자 3600명 등 총 1만146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생명보험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선호도, 신뢰도 등을 포함한 이미지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과 진정성 있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경영을 추진 중이다.

또 보험금 청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제때 청구하지 못한 5400억원(지난해 기준) 규모의 보험금 수령을 돕는 등 완전 가입과 보장 및 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